☆6세 대언공 휘 염휘(代言公 諱 炎暉)☆

생몰 미상 (고려시대 1300년대 사신분)

세계는 풍양의 고려개국공신 문하시중 평장사 휘 맹(孟)의 후손이다.

5대조가 1세 전직공 지린(殿直公 之藺)이고 고조부는 2세 첨사공 온순(詹事公 溫珣)이며 증조는 3세 태중대부 예빈경(太中大夫 禮賓卿) 휘 진규(振圭)이고 할아버지는 4세 감찰원 장령(監察院 掌令) 휘 정(晶)이며 아버지는 5세 형부랑중(刑部郞中) 휘 계령(季鴒)이다.

대언공 염휘(代言公 炎暉)는 전직공계(殿直公系)의 6세(世)이며 이후 7세(世)때 호군공 사충(護軍公 思忠), 회양공 신(淮陽公 愼), 금주공 임(錦州公 袵)으로 3파가 생겼다..자손은 4남1녀를 두었었다.

공은 관직이 정순대부 밀직사 우부대언 겸 좌상시(正順大夫 密直司 右副代言 兼 左常侍)에 이르렀는데 이를 보문각 대제학(寶文閣 大提學)이라고도 한다.

고려사에 의하면 충숙왕 후원년(忠肅王 後元年 1332년 壬申) 왕이 원(元)나라에 있을때에 윤석(尹碩)과 손기(孫琦)의 옥사가 일어 왕이 공과 민상정(閔祥正)을 보내어 국문하였었고 충숙왕 2년(1341년)에는 정세가 뒤집히어 원나라의 두린(頭麟)이 왕과 홍빈(洪彬)을 잡아 갔었는데 공도 끼어 있었으니 이는 조적 당의 참소로해서 일어난 일이었다.

이것이 공의 입조사적(立朝事蹟)의 대략이며 고려왕실에 충성으로 이바지 하였음을 감지할수 있다.

경기도개풍군고중면무안리(구 : 풍덕 파군산수유동)의 묘가 있던곳으로 추정되는 곳에 묘단을 만들어 놓았으나 지금은 이북땅으로 되어 있어 가볼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