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은 회양공의 손자이며 좌랑공 안평(佐郞公 安平)과 증 숙부인 하양 허씨(河陽 許氏)의 6자3녀중 넷째 아드님으로 태어났다.

숙부(叔父)인 사옹원정공 휘 개평(司饔院正公 諱 開平)이 후사가 없어 공을 데려다 길러 후사를 삼었으므로 이를 확인하여 경진보(庚辰譜)때 비로소 고정(考正)하여 계자(繼子)라 하였다.

기록에 의하면 장사랑(將士郞) 또는 통사랑(通仕郞)으로 되어 있으나 가림(嘉林)에 은거하여 벼슬하지 않았고 수 75세를 하였고 배위 밀양 박씨(密陽 朴氏)는 수 87세였다고 한다.

묘는 임천군서(林川群西)의 신사동(新寺洞 : 새절뫼) 자좌원에 있으며 배위묘는 공의 묘 뒷편에 있는 무덤이라 한다.

4자3녀를 두었다. 큰아드님부터 익조(益祚),익희(益禧), 익상(益祥), 익우(益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