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천로(天路)이고 호는 송와(松窩)이다.

1800년(정조 24년)에 정언공 항존(正言公 恒存)의 외아드님으로 출생하였다.

문학과 효행으로 널리 알려젔다.

1854년(철종 5년)에 55세로 돌아가셨다.

동몽교관(童蒙敎官)이 증직되었고 유고가 3권 남아있다.

묘는 칠봉산 선영우록건좌(乾坐)에 있고

배 창녕 조씨(昌寧 曺氏)의 묘는 위촌리휴곡정좌(丁坐)에 있다.

후배 전주 이씨(全州 李氏)의 묘는 명주군구정면북리 칠봉산하간좌(艮坐)에 면봉하였다.

3배 온양 방씨(溫陽 方氏)의 묘는 미상이다.

1자3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