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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사소식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5-04-30 (목)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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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연 전한공파종중 회장 1男 조성윤 (주)유엔아이 이사


 

전한공파종중 조호연 회장 1男 조성윤(유엔아이 이사)씨 "국민일보" 기사 소개

 

몸에서 녹는 인체성분 금속 나사 세계 최초 허가

마그네슘·칼슘 등 인체 성분 “임상시험 결과 100% 성공률”

[기사입력 2015-04-21 16:33 기사원문]


부러진 뼈를 고정시키는 임무를 마치고 나면 몸에서 녹는 인체 성분의 금속나사가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사용 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인체 성분으로 이뤄진 금속 재질의 골절합용 나사를 의료현장에서 사용토록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나사는 부러진 뼈를 붙이는 데 쓰인 뒤 1~2년 후 몸 안에서 분해된다. 나사는 마그네슘 90% 이상, 칼슘 5%, 기타 1.5% 등 인체 성분으로만 구성됐다. 조양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정형재활기기과장은 “기타 1.5%도 인체 성분이지만 분해에 관여하는 핵심 요소여서 정확한 성분 비율을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의료공학업계에서는 2차 수술의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한 ‘몸에서 녹는 나사’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지금까지 가장 많이 쓰인 건 폴리머(플라스틱) 소재지만 금속만큼 단단하지 않고 젖산 등 유해물질이 나온다. 2013년 독일 업체가 금속 성분의 나사를 상용화했으나 지르코늄, 이트륨 등이 섞여 있어 부작용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번에 사용 허가를 받은 금속 나사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극복했다. 제품을 개발한 ‘유엔아이’ 조성윤 이사는 “아주대병원에서 53명에게 임상실험을 해 100% 성공률을 보였고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며 “마그네슘 칼슘 등은 뼈를 구성하는 요소여서 녹았을 때 뼈가 서서히 차오르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몸에서 녹는 금속나사의 시장 규모(지난해 기준)는 국내 약 344억원, 세계 약 20조원으로 추산된다. 조 이사는 “올해 하반기 유럽과 중남미에서도 사용 허가를 받을 계획”이라며 “심혈관 시술이나 혈관 지혈, 디스크 치료 등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권기석 기자 keys@kmib.co.kr /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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