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장 조남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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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방방곡곡은 물론 세계만방에 자리 잡고 큰 뿌리를 내리며 날로 발전하여가는 풍양조씨한산군파종중 한목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목회 제11 회장에 취임한 조남돈(趙南敦)입니다.
그동안 한목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 노력하신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우리 풍양조씨한산군파는 시조 시중공(諱:孟) 이후 고려조와 조선조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1,000여년 동안 계승하여 회양공(諱:愼), 좌랑공(諱:安平), 한산군(諱:溫之) 선조님을 위시하여 수많은 현조 인물들이 문무신 재상으로 국가 대사에 참여하여 빛나는 훌륭한 업적을 이룩하셨으며 국가가 위태로울 때에는 슬기롭게 대처 극복하여 큰공을 세우시기도 하였습니다.
현재의 우리 풍양조문(豐壤趙門)모두는 훌륭하신 조상님들의 위대한 업적에 힘입어 부모에게는 효도를 다하는 등 사회 각층 분야에서 맡은바 직무를 충분히 수행하면서 한없는 긍지와 보람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들의 시조 시중공을 비롯한 조상님들의 숭고한 정신과 위업을 우리 자손들에게 영원토록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도록 그 터전을 굳건하게 마련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한산군파종중의 숙원사업이었던 ‘세보(2009년 파보)’ 간행과 홈페이지(www.hansan.cc) 및 인터넷족보와 모바일(스마트 폰)족보 제작이 진행되어 국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한산군파 후손들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풍양조씨의 뿌리를 새롭게 인식하고 정보화 시대의 활기찬 영역 안에서 조상님들의 빛나는 위업을 널리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우리 모두는 숭조 정신과 애종심을 발휘하여 위로는 조상님을 숭조하고 부모에게는 효성을 다하며 일가친척 간에는 친목을 돈독히 하면서 우리의 후손들이 풍양조문의 훌륭한 전통을 계승해 나가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끝으로 여러분 댁에 두루 편안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이 성취하시고 날로 발전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 년 12 월 7 일
풍양조씨한산군파종중 한목회
제11대 회장 조 남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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